[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연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가 2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제21기 3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최홍찬 연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을 건의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북한인권 증진 등을 위한 실천 방안 구체화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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