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월 26일 무공훈장 대상자 故 박용판씨의 유족을 초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 전쟁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故 박용판씨의 조카 박차호씨에게 전달됐다. 조병길 구청장은“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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