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래구 우수납세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3.)'을 맞아 최근 3년간 법인은 연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연 2백만 원 이상의 구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신청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법인과 개인 각 1명을 선정한다. 법인은 동래농업협동조합, 개인은 강병령 광도한의원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 및 우수 납세자증을 수여하며, 1년간 동래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를 1회에 한하여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성실 납세와 자진 납세를 통해 구정과 지역사회에 공헌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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