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수성구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신매동에서 개소한 소생활권을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이다. 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위해 통합건강관리실, 신체활동지도실, 금연상담실, 방문보건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보건교육실 등 시설을 갖췄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금연 및 영양 상담,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보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구강보건교육 등 보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민 요구에 따라 고산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운영한다. 노년기 구강교육, 마약 특별 예방 교육,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민 수요와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협력으로 주민들의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건강도시 수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