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홍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1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논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 및 심의, 협의체 위원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는 ‘든든한 행복 복지 실현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목표로 아동 맞춤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및 안전한 스마트 복지 구현, 사회적 약자 지원, 일자리 창출, 복지전달체계 강화 등 5대 추진전략 43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시행계획 중점 추진사업으로 365일 24시간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및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장애인 나드리콜 확대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51개 특화사업 추진 및 복지관련 종사자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교육, 달성지역자활센터 빨래장이 사업단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사업 운영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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