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관내 청소년에게 진로 교육을 지원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북구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에서 위탁 운영중이며, 올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로 진로체험-진로캠프 ‘꿈지럭 꿈지럭’, 진로 Job아라, 동아리 job스, 토요 잡(Job)고(Go), 진로교육 및 상담–드림캐쳐, 진로콘서트 마.당.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진로상담 진로쏙쏙, 센터특화사업–별별탐방,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별별 탐방’ 프로그램은 VR·AR체험, 로봇체험, 드론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청소년 인성교육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는 ‘부산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한국스포츠대전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올바른 직업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금곡청소년 수련관(북구 효열로 158, 361-6477)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금(9시~18시), 토(9시~17시) 운영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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