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26일 달서구 드림스타트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2024 책가방 보내기 사업’으로 구내 예비 초등학생 22명에게 가방을 지원했다. 달서구 드림스타트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의 아동 22명을 선정해 책가방과 학용품(3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책가방 보내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진학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신 (재)아름다운동행에 감사드린다”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달서구 드림스타트 역시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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