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와 소외계층 자녀 6명을 선정해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는‘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와‘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나눔과 사랑으로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는 읍·면의 회장단과 아이들이 멘토·멘티가 되어 정서적 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순녀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장은“부스 운영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쓸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취약계층의 곁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단순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힘쓰는 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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