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34명을 대상으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를 최종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달서구가 지난해 “주민공감(Empathy), 주민지원(Support), 주민협치(Governance)를 실현하는 복지친화도시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10대 추진전략과 57개 세부사업 추진 결과를 심의했다. 민간과 상호협력 및 달서구만의 특수시책 등을 반영한 우수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 ‘정신건강사업 운영 지원’, ‘행복한 보육인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 구성과 사업 부서와의 협업,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 자체평가 모니터링 등으로 목표 달성률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목표 대비 평균 149%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 사항을 심의·자문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돌봄공동체 조성 및 생활과 복지를 촘촘하게 잇는 사회안전망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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