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024 학생들의 기초학력 성장, 선생님이 책임진다.교원역량 강화를 통한 2024 부산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 강화 본격 추진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교육청이 2024학년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 연수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담당교원 620여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3월 7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올바로 이해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 평가연구소 이영찬 연구원의 ‘국가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진단-보정시스템’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부산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및 기초학력지원센터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의 업무경감을 위한 책임지도 계획 수립 및 실행, 예산활용 방안, 행정업무 등에 대한 노하우도 안내한다. 부산학력개발원은 ‘부산 기초학력은 일취월장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대일 맞춤 진단 ▲취향·특성에 따른 3단계 통합 안전망 강화 ▲월등한 기초학력 사업 지원 기반 구축 등 3개 핵심 전략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부산기초학력시행계획이 단위학교에 안착 되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별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계획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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