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침체된 외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 주관, '2024년 외식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대구시 외식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먹거리 골목 활성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및 음식문화 조성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구‧군 특색과 현실에 맞는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공모로 지역의 우수한 음식 문화 제공 및 외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이번 대구시 주관 '외식업 활성화 지원 사업'선정으로 2천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선사인의 밥상’ 선사시대 테마 표준메뉴 개발‧전수, 달서 맛 페스티벌과 연계한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만족 선사푸드 체험관‘ 운영 등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골목 외식상권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로 달서구 관광자원인 선사시대와 결합한 먹거리 컨텐츠를 개발‧육성하여 달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글로벌 외식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달서 외식업계 및 먹거리 골목의 자생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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