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3일 ㈜hy태평로점과 ‘함께 두드림(Dream) 안부확인’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 두드림(Dream) 안부확인’사업은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hy태평로점 프레시 매니저가 주 2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배성엽 대표는 “프레시 매니저분들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부를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김영희 공동위원장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혼자 지내시는 분들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챙길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이고 이런 분들을 더 면밀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안전 관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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