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 서호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1일 서호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2024년 서호전통시장 상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호전통시장 이성민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23년 결산 및 사업성과 보고, `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 등 주요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민 서호전통시장상인회장은“국내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경제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회원들과 총회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올해에도 서호전통시장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서호전통시장은 관광도시 통영의 얼굴로 상인들끼리 서로 화합해 소비자들이 즐겁게 찾아오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며“현재 진행 중인 해수공급시설 보강공사 뿐만 아니라, 스마트경영지원사업, 잔치한마당 지원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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