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1일 대구 남구 치과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치과의사회는 21일 개최한 제44회 남구치과의사회 총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남구치과의사회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등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원달 회장은“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항상 우리 남구 구민을 위한 지역사랑 실천에 애써주시는 남구 치과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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