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해운대구의회에서는 21일 해운대구수어통역센터와 회기 시 본회의 수어통역 영상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황성철 수어통역센터 센터장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구민의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현장 수어 통역 진행, 생방송 온라인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배리어 프리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윤정 의장은 “청각장애를 가진 구민들에게도 평등한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모든 해운대구민들이 주민자치실현과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의회 본회의는 구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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