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포스터

[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의성군은 17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의성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박상철, 신인선, 서지오 등 인기가수 및 풍물단, 무용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구성과 품격 있는 음악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낙동강 7경 음악회는 낙동강 주변 7개 시·군(구미, 상주, 안동, 칠곡, 의성, 예천, 고령)에서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관객 모두가 낙동강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동시에 음악공연으로 삶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가족·친구와 함께 성대하고 신나는 음악회를 즐기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군민 모두가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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