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2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주재임원, 신대식 노동조합 청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복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연탄 후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청소년 교복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교복지원금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3천 5백여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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