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첫 김해경제포럼서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강연올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 기업혁신 전략, 경제동향 정보 제공 예정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기관·단체, 대학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각계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혁신 전략과 지역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요 경제정책과 동향, 미래 전망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강연자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개인, 기업 등 사회의 모든 분야가 각자도생하는 핵개인의 시대”라며 “단단한 인적 네트워킹, 변화에 대한 유연한 사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홍태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시는 산업 체질 개선과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은 한 해였다”라며 “올해 경제포럼을 통해 김해 경제의 발전적인 미래와 성장 발판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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