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달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도 향상 방안 보고회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수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단을 구축해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청렴시책 참여를 위해 군수 주재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간부공무원들은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지위·권한 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달성군은 2023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 해는 청렴실천결의대회 뿐만 아니라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및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시 보고회와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 청렴특별교육 등 체계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청렴 달성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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