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2024년도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3월 4일 기준 부산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지원 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3월 한 달간 남구 관내 소재 초등학교(21개교)에서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신입생을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2023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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