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2024년 4월말 개관을 앞둔 부산진구 기적의도서관 1층에 '양정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오는 2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을 위한 시설로 맞벌이가정 및 다자녀 가정 등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양정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은주)의 개소에 따라 부산진구는 총 4개소의 센터에서 100여명의 아동에게 평일에는 14시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09시부터 18시까지 학습 및 숙제지도, 독서 및 미술지도, 간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제4호점인 양정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는 방과후 놀이터를 제공하여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체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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