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좋은 평생학습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96개의 지방지치단체와 74개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글로벌어학당 운영’으로 지난해에 좋은정책상을 받았던 중구는 주민강사 경연대회 ‘나도 강사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2023년 제3회 부산중구 평생학습주간 중 개최했던 주민강사 경연대회‘나도 강사다’를 통해 선발된 입상자에게는 2024년 봄학기 중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더 많이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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