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문화원은 15일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군수,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문화원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비전 선언문 낭독,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원장 인사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행사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의안심의에서는 2023년 회계결산 승인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문화원 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로 최창진 이사가 경남도지사상을, 배말석 이사가 군수 표창을, 김숙녀 문화예술과 주무관이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합천의 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군민의 문화수요 증대에 맞추어 문화원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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