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단양농협에서 지난 14일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농협은 현재까지 총 2,7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같은 날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철영)에서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철망휀스 대표이자 유암1리 이장이기도 한 정철영 회장은 2022년 단양철망휀스로 200만 원, 영춘면 유암1리 마을회로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단양폐차장(대표 신정수)에서도 같은 날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폐차장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단양읍 몽실이카페를 운영하는 김명란 씨가 계좌입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명란 씨는 “학생들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잘 써주실길 바란다”며 “더 열심히 장사해서 장학금을 또 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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