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형 청년 맞춤 공공일자리 '디딤돌' 사업 운영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북구 거주 미취업 청년(18세~39세) 모집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오는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취업난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북구형 청년 맞춤 공공일자리'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불황으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북구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일자리 참여를 통한 직무 경험 기회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제공함으로써 북구 청년들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돌 사업’은 북구형 청년 맞춤 사업을 발굴 후 지역 청년 2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4월부터 상·하반기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전공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 선발하여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참여자를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북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직접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1-309-2071)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디딤돌 사업으로 경제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북구 청년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나아가 북구 지역 청년들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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