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으로부터 라면 13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은 2020년부터 꾸준히 동래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성품을 기탁 해 주신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30세대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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