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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황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8:04]

(재)문경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황경호 기자 | 입력 : 2024/02/08 [18:04]

▲ (재)문경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DGB대구은행 문경지점은 7일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에 따라 (재)문경시장학회에 7천만 원을 전달했다.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대구은행은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일에는 세한에너지㈜에서 1,000만 원, 지역의 사적모임인 76미르회에서 200만 원, 문경시새마을회 200만 원을 각각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산시에 소재를 둔 세한에너지㈜는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풍력, 지열 등 대체 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 작년에 1,0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 원을 기탁했다. 76미르회는 지역의 사적 모임회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올해 장학금을 첫 기탁했다. 또한 문경시새마을회에서는 2015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임 회장단 취임을 맞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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