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광주시는 15일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위탁 운영을 위해 새롭게 선정된 운영법인(조합)과 협약을 맺었다. 광주시보호작업장은 2023년으로 위탁 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5개소에서 접수를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현 법인(조합)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가 새로운 위탁법인으로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법인이 새롭게 선정된 만큼 투명하고 건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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