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코스콤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설 명절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부산 동구와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모음상자를 후원했다. 생필품 모음상자는 떡국떡, 사골곰탕, 강정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들은 동구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 12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해주신 ㈜코스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온기나눔행사가 더더욱 널리 알려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스콤 부산센터 손국호 실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이 큰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누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박명순 센터장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코스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코스콤은 ‘IT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부산 동구지역을 위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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