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에서의 생활과 건강 관리 등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관내 경로당 77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구정 운영방향과 함께 어르신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열린 마음으로 어르신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동구의 큰 자산이자 발전의 원동력이기에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어르신 복지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어 ‘나이듦이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동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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