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남구문화원 김철원장은 지난 5일 5대 원장 취임식에서 부산광역시 남구에 취임 축하 쌀 120포를 전달했다. 김철 원장은 지난 2023년 6월 자녀 결혼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를 남구 및 해운대구에 기부한 바 있다. 김철 문화원장은“취임식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난해 자녀의 결혼식에 이어 뜻깊은 자리마다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품은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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