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수성구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바이럴 전파하여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1월부터 3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숏폼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했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 제작을,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바이럴 홍보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다채로운 시각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 분들은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수성구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행복수성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향후에도 해피니스 홍보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실적을 평가하는 등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명실상부 SNS 소통 1번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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