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지난 6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3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는 법질서 실천운동 및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더 안전하고 이웃사랑이 가득한 통영시를 만들고자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종태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품 기탁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들의 소중한 마음덕분에 이번 명절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면서 “기탁해주신 성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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