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
는 지난 6일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회장 이재상)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는 현재 1,403명의 회원을 두고 통영수산업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16대 이재상 회장은 지난 1월 24일 취임식에서 통영 미래 인재육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재상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에 맞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준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 갑진년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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