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옥천군은 지난 5일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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