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 6.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3개소는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명절이 다가오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이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위문시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시설을 방문하여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으며, 실로암육아원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시설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저출산 시대의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에게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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