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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2024 '뉴(New) 새마을운동’펼쳐

달서구,“청년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결혼가치 확산 캠페인 전개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3:31]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2024 '뉴(New) 새마을운동’펼쳐

달서구,“청년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결혼가치 확산 캠페인 전개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4/02/06 [13:31]

▲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2024󰡐뉴(New) 새마을운동’펼쳐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2024년에도 인구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관문에 선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결혼친화 사업을 개선·지속 추진한다.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로 2016년부터 비혼·만혼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결혼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달서구는 청년들이 결혼의 설렘과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8년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역동하는 기운으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담고 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처럼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도 다 함께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로 제2의 새마을운동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하여 인구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한편, 지난해 12월 달서구새마을회 커플매니저봉사단 120명 회원은 용산네거리에서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협업해 "결혼! 청년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 결혼, 가족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의 미래인 청년 개개인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특히 달서구새마을회 커플매니저봉사단은 2022년부터"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프로그램 참가를 시작으로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했다.

지난해 커플매니저 양성과정(5주)을 수료해"사랑애(愛) 오작교"라는 이름으로 연애중매술사로도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총 5커플 성혼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뉴새마을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위기가 극복되는 날, 그 출발은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로 기억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친화적인 결혼장려사업을 달서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의 미래인 청년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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