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하여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성군에서는 공공기관 휴무로 인한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고성군청과 읍면 사무소에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설 연휴 동안 △고성군청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하이면사무소 △영오면사무소 △회화면사무소 △동해면사무소 △거류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24에서 본인확인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다양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설 연휴 동안 민원서류가 필요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선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이 가능한 민원 업무명 등 상세한 정보는 고성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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