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후원금 전달식 개최

2.6. 15:30 시청 의전실에서 개최… 한국거래소 1억 원 후원금 쾌척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07:22]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후원금 전달식 개최

2.6. 15:30 시청 의전실에서 개최… 한국거래소 1억 원 후원금 쾌척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2/06 [07:22]

▲ 부산시청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거래소에서'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조직위를 대표해 후원금을 직접 전달받고, 기부에 참여한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의 후원금 전액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되며, 오는 2월 16일 개최 예정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대회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까지 10일이 남은 지금, 부산시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 한국거래소에서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성공 개최라는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원테이블 원월드(one table one world)'라는 슬로건으로 11억 세계 탁구인의 관심 속에서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탁구 종목 최고 권위의 대회로, 특히 한국 탁구 100주년 기념이 되는 올해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2002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20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다.

국내외 탁구인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 탁구를 포함한 생활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 및 모바일을 통해 지난 1월 22일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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