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복지 대상자 246세대에게 설맞이 떡국 떡을 전달했다. 재가복지대상자 서비스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246세대에 월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사랑봉사회에서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단체, 110여명의 봉사자가 조리·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설을 맞아 세대 당 떡국 떡 3kg씩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으며, 설맞이 떡국 떡 나눔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이 시작 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다해주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 개인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떡국 떡 나눔을 통해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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