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구청 구민홀에서 370여 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을 통한 소득창출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발대식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사업단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에서 마련한 교통안전교육도 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 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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