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도시에 수여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중추 역할을 하는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운영’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지역 최초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평가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및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오투그린빌리지 프로그램 등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으로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사회를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달서구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달서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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