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2024년도 2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SNS 및 스마트폰 활용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등 최신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기존의 정보화교육장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1층으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주민 정보화 교육은 연간 20회 과정으로 희망자의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640여 명(과정별 32명)이다. 교육장소는 군청 문화복지동 1층 정보화교육장이며 달성군 주민은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또, 어르신, 장애인 등과 같이 정보소외계층에게는 혜택을 우선 제공된다. 교육 수강생 모집은 매달 교육일 기준 전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예외적으로 2월만 교육 당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교육과정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현대사회의 정보사용능력 배양 및 기계 사용법, 주민들의 정보접근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 정보화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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