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군은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판매장 ‘악양둑방 노을마켓’을 지난 1일 개장했다. 개장 첫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만제 함안군의회 부의장,이현범 관광교육과장, 안병국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환영 법수면장, 신지훈 악양경로당 노인회장, 이순배 악양동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악양둑방 노을마켓’ 개장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주민들에게 판매수익 등 경제적인 혜택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조성공사’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봄, 가을 집중적으로 몰려 관광객 불편은 물론 축제기간 교통혼잡 및 농기계 통행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악양마을 입구에 주차장 61면과 판매장 159.75㎡를 조성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주민 수혜도를 높이기 위해 판매장에서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마을과 위수탁 협약해 운영·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내외부 환경관리와 함안군 관광안내책자 비치 및 홍보의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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