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은 지난 30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사업장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안원환 본부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안원환 본부장은 △공공행정기관에서 지켜야 할 산업안전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 요소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등 현업종사자를 관리하는 사업장 담당자를 위한 산업안전에 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 사항 △중대 산업재해 발생 및 처벌 사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 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할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종사원이 안전하게 일하고 기분 좋게 퇴근하는 안전 문화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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