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천시는 2월 1일 시청 행정동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박동식 시장과 함께하는 설맞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보감사담당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등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함께 만든 청렴, 함께 누리는 행복’, ‘청렴의식 나이스, 부정부패 패스’, ‘부정청탁 거리두기 청렴문화 곁에두기 ’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직원들의 생활 속 청렴실천을 독려했다. 박동식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사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비리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청렴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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