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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설맞이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1/31 [10:48]

대구 달서구, 설맞이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4/01/31 [10:48]

▲ 달서구, 설맞이 교통 안전 캠페인 사진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이곡역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중 운전자들에게 양보, 배려운전을 중점으로 운전자 횡단보도 일시정지, 이면도로 보행자 통행 우선 등의 교통안전 수칙 생활화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오는 2월 7일 상인네거리에서도 월배녹색어머니회, 월배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 시설정비와 개선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에도 운전자는 상호 간 양보하고,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며 보행자는 보행 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교통안전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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