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1월 30일 부산우정로타리클럽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30개입) 175박스(환가액 300만 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갑현 회장은 “부산우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라며“이번을 시작으로 부산진구에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봄날처럼 따뜻한 오늘 부산진구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쪽방 거주민들을 포함하여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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