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제5기 마을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 2016년부터 시행해온 마을세무사 제도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금 관련 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구청 세무1과에서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마을세무사가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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