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건강계단 마일리지 후원금 전달식 가져군청 내 건강 계단 이용으로 나눔이 되는 건강한 습관!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2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 2명에게 건강 계단 마일리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 계단 마일리지는 거창군청 내 건강 계단 이용자 1명당 10원씩 적립되며 1년 동안 모은 금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총 270만 원을 적립하여 암 환자 2명에게 각각 135만 원씩 전달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관내 1,000여 개의 외식 업소를 회원으로 둔 단체로 1일 100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돼지저금통 모금사업과 연계하여 2021년부터 3년째 후원을 해오고 있다. 김일구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건강계단 이용을 장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건강생활 습관화를 위한 다양한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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